임병헌 후보, ‘청년 정치인재 육성’ 공약· · ·청년 CEO 지지선언
[대구=김정희기자] 오는 3월 9일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임병헌 무소속 후보의 “청년 정치인재육성-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 공약에 청년 CEO들이 답하고 나섰다.
임병헌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20여 년간 중·남구 발전을 가로막은 철새정치인들이 아닌, 지역 청년 정치인재들이 중·남구의 미래를,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정치혁신의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임병헌 후보의 공약에 공감한 링크샵커뮤니케이션 대표 박세정, 야수베이스볼 대표 최성환 등 15명의 청년 CEO들은 임병헌 후보를 찾아 “중·남구 토박이로서 지역을 잘 알고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임병헌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임병헌 후보의 청년 정치인재 육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물었다.
이에 대해 임병헌 후보는 “생활 정치의 바탕위에서 청년 정치인재들이 기초자치단체 의원부터 차근차근 자기를 키워나가면서, 장기적으로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 정치인재들과 생활 정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상시 소통 공간을 확보하여 운영하면서, 청년 정치인재들이 자기들이 찾아낸 해결책들이 정치 공간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그 결과 주민들의 생활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생활정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자각하면서 훌륭한 정치인재로 성장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청년 CEO들은 20여년간 지속되었던 낙하산 공천의 적폐가 무너진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있는 중남구 보궐선거의 중요성을 지적하면서 지역토박이 임병헌 후보의 “청년 정치인재 육성”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선언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임은정 검사 “검찰 태세전환 얼마나 빠른데, ‘봐주기 수사’ 우려 안해”
- K-버섯, 케이터링 메뉴로 호주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 세종특별자치시, 산단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 전남도 농정업무 평가 종합대상에 해남군
- 광주시, 지역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 나서
- 금호타이어,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에서 골드메달 획득
- 한양,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아파트 분양
- BPA, 중구 희망지역아동센터서 어린이들과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
- 강기정 시장 “구미시 취소 이승환 공연 광주서 하자” SNS 제안
- 안도걸 의원 “트럼프 행정부 대비 ‘패키지딜’ 마련 선제대응 나서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은정 검사 “검찰 태세전환 얼마나 빠른데, ‘봐주기 수사’ 우려 안해”
- 2K-버섯, 케이터링 메뉴로 호주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 3세종특별자치시, 산단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 4전남도 농정업무 평가 종합대상에 해남군
- 5광주시, 지역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 나서
- 6금호타이어,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에서 골드메달 획득
- 715개 은행, 고환율 부담 상승한 中企 금융지원 나선다
- 8장인화號 포스코, 쇄신인사...7개 계열사 수장 교체
- 9최태원, SK 리밸런싱 '순항'...스페셜티 지분 85% 매각
- 10배라·교촌도 어렵다...'모범 프랜차이즈'도 눈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