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천 봉평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완료…총연장 135m, 사업비 1억 5,000만원 투입
전국
입력 2022-02-16 18:08:06
수정 2022-02-16 18:08:06
강원순 기자
0개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문화활동 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추진됐던 봉평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총연장 135m 구간에 사업비 1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측면 및 하부에 다운라이트 조명 설치로 다양한 색깔의 빛을 연출하며, 중앙 구조물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교량의 구조적인 특성이 나타나도록 했다.
또한,‘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라는 자긍심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교량 중앙부에 사인물을 설치했다.
야간에 봉평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도부 양 끝에 LED 조명 설치로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원주천 및 봉평교를 걷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천의 차갑고 획일화된 교량에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을 입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품격에 어울리는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동연, 스페인 마드리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 아라소프트, '카메룬 전자정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 정연욱 의원, 지역주민 목소리 듣는 ‘주민공감데이(Day)’ 열어
-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고은리 행정복합 타운 성공 조성으로 춘천 인구 30만,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200만 시대 달성
-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특별자치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
- 강원랜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169명 정규직 전환
- 양양, 2025년 직매장 지원사업 선정 국비 확보
- 계명문화대 이나경 학생,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 영덕군, 25년 본예산안 6억 늘어난 6171억 원 편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동연, 스페인 마드리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 2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3아라소프트, '카메룬 전자정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 4“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5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6“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75대 은행 부실채권 5조 육박…고금리 장기화 여파
- 8“따뜻한 겨울”…계절 특수 못 누리는 패딩·난방株
- 9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상향…‘머니무브’ 어디로
- 10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