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TV 진행자 고성국, 도태우 후보 지지 선언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중· 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도태우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 이문열 작가가 도태우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을 한데 이어 20일 정치 유투버로 널리 알려진 고성국TV의 진행자 고성국씨가 도태우 후보 선거사무소에 찾아와 도 후보의 ‘승리를 기원한다’면서 지지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고성국씨는“도태우 후보는 우리나라 정치를 변화, 개혁, 발전 시킬 수 있는 정치 선진화로 가는 길에 적임자다. 부드러우면서 강한 외유내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도태우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성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정체되어 있고 발전 지향적인 방향보다는 자기들만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정치 풍토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능력자다”고 덧붙였다.

도 후보는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 그 근간과 소중함을 알리는 고성국TV 애청자다. 다양한 인물과 주제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고성국 선배님께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 정치적으로도 나아가야 될 방향성 제시가 뚜렷하고 공정하다.그래서 더욱 듣고 보게된다”며 두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