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해군 ROTC 동우회, 전·현직 회장단 대선 입장 밝혀

전국 입력 2022-02-22 21:23:12 수정 2022-02-22 21:23:12 금용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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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해군 ROTC 동우회 [사진=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해군 ROTC 동우회 전·현직 회장단이 20대 대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

 

제주대학교 해군 ROTC 동우회 전·현직 회장단 10여명은 21일 오후 2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제20대 대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제주대학교 해군 ROTC 동우회 전·현직 회장단은 "지난 5년간 정부와 민주당은 공허한 평화와 종전선언에만 매달려오는 사이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 시키고 한반도의 안보를 더욱 불안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해군 ROTC 동우회에 목례하는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 [사진=국민의힘 제주도당]

이에 전·현직회장단은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방력 강화와 한미안보동맹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제주도민의 희생을 감내하면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적극 지지하고 성원했던 '제주대학 해군ROTC 동우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예로서 겨레와 나라에 대한 충성으로, 조국의 안보와 평화번영에 역점을 두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재은 제주대학교 해군ROTC 동우회 회장을 비롯해 이동춘, 박경훈, 김용주, 문창진 전직 회장 10여명과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이 참석했다.

 

혀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확고한 안보관과 국방정책만이 북한에 끌려다니는 굴종적 평화를 멈추게 하고 소원해진 한미안보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진정한 평화와 번영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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