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간담회 개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남경영자총협회는 22일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 법의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남경총의 산업안전자문단인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안면환 원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본부장, 서울검사(주) 강병길 부사장, 동원건설산업(주) 장기영 대표이사, 효성중공업(주)안전환경담당 송경진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대표에는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 ㈜예성기공 박영견 대표, 삼우금속공업(주) 방기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박철 현장애로 담당관, 김규석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이 함께 참여해 경남지역 기업 대표들의 입장과 중대재해처벌법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덕곤 부회장은 “제조업, 건설업 ,조선업 등 위험성이 많은 부분에 대한 지역기업의 많은 의견을 듣고 가셔서 정부 제도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