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차 재난지원금 3월14일부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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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24 15:05:37
수정 2022-02-24 15:05:37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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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만원 이어 추가로 군민 10만원씩 결정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다음달 14일부터 제2차 재난지원금을 군민 개인당 10만원씩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함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지난해 20만원 지원금에 이어 추가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31억 5,000만원으로, 24일 기준 함평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3일까지 '찾아가는 지급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는 군민들을 위해 지급을 결정했다"며 "지원금 지급을 통해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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