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작년 영업익 흑자전환…역대 최대 매출
증권·금융
입력 2022-03-02 11:02:50
수정 2022-03-02 11:02:5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초록뱀미디어가 2일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초록뱀미디어의 지난해 매출액은 1,499억 7,600만원, 영업이익은 43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1.0%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실적 개선은 드라마 라인업 확장이 주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펜트하우스2/3, 결혼작사 이혼작곡1/2/3, 오케이 광자매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사전제작 드라마 ‘어느 날’의 국내외 방영권 판매를 통해 추가 매출원 확보에 성공했다.
외식 및 전망대 등 부가사업 전개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외식의 경우 치킨 가맹사업 ‘후라이드참 잘하는 집’이 꾸준히 실적을 견인했고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엘시티’ 전망대 임대사업도 40억원의 매출을 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2021년 실적은 전년대비 확장된 드라마 라인업의 시작점으로 회사의 외형 성장 가속화는 물론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모델 개선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 콘텐츠 및 소속 아티스트 IP를 적극 활용하여 NFT,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분야로의 확장 및 시너지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방카슈랑스 ‘25%룰’ 20년만 손질…33~75% 완화
- 이복현 임기 2달 남기고...금감원, 몰아치는 정기검사
- 토스뱅크 중장기 전략 발표 "글로벌 진출·주담대 출시"
- CJ ENM, 목표주가 줄하향…2분기엔 회복할까
- 저축銀 부실 PF "정리 속도내라" VS "대선까지 버텨보자"
- 美 선물 2% 안팎 급락…엔비디아 칩 수출 규제 악재 영향
- "파킹통장도 온라인 비교·추천"…금융위, 온라인 예금중개 제도화
- 미래에셋증권, 사내 AI 확산 가속화 위한 ‘AIOps’ 플랫폼 구축
- 새마을금고, 2024 공제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성료
- 메리츠화재, 자연재해·질병 대비 가축재해보험 상품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순창군 옹기체험관, 체험형 관광 명소로 인기…연간 6,000여 명 방문
- 2'2025 임실N펫스타' 5월 3일 개막…1,500만 반려인들의 축제
- 3남원제일고, 2025 전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 7년 연속 수상
- 4전북도인재개발원, 남원시민 종이·전자책 무료대출
- 5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 취임 2주년 '지역과 동반 성장' 기틀 마련해
- 6남원시 공직자, 산불 피해 지자체에 1,900여만 원 성금 전달
- 7남원시, '챗 GPT프롬프트 활용 세미나' 신청자 모집
- 8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국가예산 확보 통해 민생 회복 집중해야”
- 9국립민속국악원, 박수범의 '박봉술제 적벽가' 완창무대 개최
- 10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당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