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주포노을 토요마켓' 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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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3 14:05:27
수정 2022-03-03 14:05:27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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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주포어촌계 수산물직거래장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함평주포노을 토요마켓'이 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오전10시~오후6시) 주포어촌계 수산물직거래장터 입구에서 운영된다고 3일 밝혔다.
주포노을 토요마켓은 관내 11개 업체가 참여해 단호박, 무화과, 꿀 등 지역의 청정 먹거리부터 각종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방문객은 합리적인 가격에 함평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농가는 새로운 판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문을 연 노을마켓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새롭게 단장한 노을마켓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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