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 참가…10~13일(4일간)
관내기업 25개사와 원주공동관 조성…글로벌 시장진출 재시동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재단)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인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원주공동관을 조성하여 관내기업 25개사와 함께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부가 후원하는 KIMES2022는 융복합 의료산업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의료산업전시회로써, 재단은 도내 기업의 글로벌 동향 파악, 국내·외 매출증진 및 브랜드화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품 카테고리 별 1층 ‘치료 및 의료정보관’과 3층 ‘검사 및 진단기기관’에 총 71개부스 규모로 원주공동관을 조성한다.
1층 Hall A에서는 에보소닉, 미라클헬스케어, 메카, 하호메디가 신규로 원주공동관으로 참가함에 따라 15개사 35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3층 Hall C에서는 피에이치씨(코로나 진단키트), 대한과학(혈액냉동고)과 같은 코로나 관련 제품 제조사를 포함하여 대화기기, 메쉬, 아이센스 등 10개사 36부스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의료환경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인다.
재단은 참가기업이 매출증진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본 비품을 포함한 공동관 부스 구축, 통역, e-DM을 통한 사전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3층에 위치한 원주의료기기클러스터홍보관(C321)에서는 WMIT의 원스톱 서비스인 ‘메디스트리(MEDISTRY)’를 포함하여 각종 지원사업, 기업 유치, 일대일 인허가 컨설팅 등 기업의 니즈에 따른 맞춤지원 홍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광수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원주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재시동의 기회로 삼는 동시에 대면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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