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및 시설 개선 사업 추진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 공사에 착수, 5월말 준공 예정으로 추진한다.
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진양호의 수려한 풍광과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고,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9년 기본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올해까지 국비 및 기금 등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외부 관람 환경 개선, 전시 환경 개선, 첨단콘텐츠 구성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박물관을 선보이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으로 3월부터 ▲소규모 인공폭포 시설 조성, 조경수 식재 및 산책로 정비 ▲터널 분수 및 쿨링포그 수경시설 설치 ▲야간 개장 시 볼거리 제공을 위한 LED 교체 및 경관조명 설치 등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5월 공사가 끝나면 오후 6시 이후 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공간에 대해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이미 완료된 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은 ▲전시관 시설 개선 및 실감콘텐츠 제작 ▲생활SOC 전시관 및 외벽 조형물 정비 ▲전망대 보수 및 교육체험관 조성 ▲스마트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구축 등이다.
박물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박물관 야외공사 기간에는 실내 시설만 개장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오후 6시 이후 야외공간은 무료 개방할 계획이어서 박물관 이용객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강원특별자치도,‘2025 유엔-해비타트 어워드 특별상’수상 영예
- 'AI로 미래를 여는 임실'…2025 ON마을 화합 한마당 열려
- 임실N치즈축제, 개막과 동시에 흥행 폭발…역대 최대 인파 기록
- 여수 국동항 폐유 유출, 파손된 저장용기서 770리터 흘러나와
- [수성구 소식] 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이 GREEN 줍깅’ 환경 실천 프로그램 진행
- 계명문화대, 학생 주도형 ‘비슬제(새봄월드)’로 대학 축제 새 전환점 활짝
- 영남이공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산불 피해지역에 ‘들마루’ 기증
- 김승수 의원 “한국어능력시험 해외 응시자 5년만에 4.4배 ‘껑충’”
- 김승수 의원, 추석맞이 민생행보 활발…전통시장 장보기·경로당 방문·사랑나눔 행사 등 현장 활동 펼쳐
- 의성군, 제8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성황리 마무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원특별자치도,‘2025 유엔-해비타트 어워드 특별상’수상 영예
- 2통신사, 해킹 여파…분쟁 신청 7월 월간 최다
- 3'AI로 미래를 여는 임실'…2025 ON마을 화합 한마당 열려
- 4코엑스, 야외 도시 숲으로 탈바꿈…"美 SWA 그룹 조경"
- 5LG전자·LG CNS·LG엔솔, '원 LG' 선봬…"AI 데이터센터 사업 강화"
- 6임실N치즈축제, 개막과 동시에 흥행 폭발…역대 최대 인파 기록ㅊ
- 7여수 국동항 폐유 유출, 파손된 저장용기서 770리터 흘러나와
- 8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상승…3분기 상장사 시총 331조원 증가
- 9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이 GREEN 줍깅’ 환경 실천 프로그램 진행
- 10계명문화대, 학생 주도형 ‘비슬제(새봄월드)’로 대학 축제 새 전환점 활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