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기업문화 만들기"…오비맥주, ‘한 잔의 편지’ 캠페인 진행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오비맥주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의 편견을 깨준 사람에게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사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캠페인 주제 '편견을 깨라'에 맞춰 임직원의 ‘편견'을 깨준 용기 있는 사람에게 사랑, 감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취지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접수된 편지 중 총 50개를 선정해 스텔라 아르투아의 ‘레터 챌리스’에 각인해 전달한다.
'레터 챌리스’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용잔 챌리스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해 선물하는 이벤트로, 단 하나뿐인 특별한 제품이라는 희소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정된 50개의 사연 중 3명의 사연은 영상과 카드뉴스 등으로도 제작해 ‘세계 여성의 날’에 오비맥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오비맥주는 온라인 세션도 마련해 사내 가족 친화 제도와 관련 활동 및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출산휴가, 육아휴직 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남녀 근로자 모두에게 난임 치료 휴가를 제공한다.
아울러 유연근무제, 퇴근시간 이후 컴퓨터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피씨오프제(PC-OFF), 결혼기념일 유급휴가 등을 제공해 일과 일상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성별, 연령, 인종, 배경 등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남아있는 편견을 돌아보고 이를 개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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