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씨, 한미약품과 글로벌 코로나 진단사업 MOU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2-03-04 12:04:18
수정 2022-03-04 12:04:18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피에이치씨와 한미약품이 3일 글로벌 코로나19 진단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피에이치씨의 최인환 대표이사와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이 참석했으며, ‘타액 신속 항원진단키트’와 ‘중화항체 진단키트’를 한미약품의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하고 수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가 점차 엔데믹(풍토병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바이러스의 특성상 향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주기적으로 유행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에 진단키트 제조사에게 있어 세계 각국에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이 향후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이번 한미약품과의 협력은 자사의 우수한 타액 신속항원진단키트를 비롯한 다양한 진단 제품과 한미약품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가 결합하여 미국, 유럽, 호주,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 대한민국 진단키트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