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1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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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7 14:55:09
수정 2022-03-07 14:55:09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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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연간 사업계획 보고 등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최근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1차 회의를 갖고 사회보장 서비스 발전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2021년 사업운영 결과 보고, 2022년 협의체 연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제9기 협의체 위원은 당연직 5명을 포함해 기관, 시설, 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의 복지 욕구를 대변해온 민간위원 24명이 위촉됐다.
민간공동위원장에 홍철식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부위원장은 강연숙 나주시여성자원봉사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대표협의체는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시행, 평가를 비롯해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사업 추진 사항 심의, 자문 등을 맡는다.
공공위원장인 강인규 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업 추진에 있어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복지 서비스의 최종 전달자라는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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