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영 작가,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 기획전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2-03-09 08:50:00
수정 2022-03-09 08:5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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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장소영이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Espace Sorbonne4 GALLERIE’에서 ‘Together’를 주제로 국제 기획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미 전시기획에서 주최하고 Espace Sorbonne4 GALLERIE와 Opla가 후원한다.
일상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에서 실험적인 장르를 끄집어내 온 장소영 작가는 추상화에 드리핑 기법을 접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실험적인 장르를 선보이며, ‘미술계 악동’, ‘융합예술의 선두주자’, ‘한국의 잭슨폴록’과 같은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4월에 열린 네 번째 개인전에서는 단청에서 영감을 받은 오방색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불교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도 했다.
장소영 작가는 “동적인 액션페인팅 기법에 동양적이면서도 차분한 정서의 색감이 더해진 이번 작품 작품세계를 통해 세계적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예술의 나라 프랑스에서 전시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소영 작가의 작품은 동국대학교 병원 및 상해 파라마운트 갤러리 5성급 호텔 등이 소장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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