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강원도·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나서
전국
입력 2022-03-08 15:06:21
수정 2022-03-08 15:06:21
신홍관 기자
0개
전직원·사회단체 대상 자율적 모금, 기부·나눔운동 전개
신세계F&B 2천만원 상당 배추김치 등 위문품 전달

[목포=신홍관 기자] 전남 목포시가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목포시는 전 직원, 사회단체 등을 대상 자율적으로 이재민 돕기 모금을 진행하고 기부·나눔운동을 전개해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민간에서도 이재민 돕기를 위한 나눔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8일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공훌 신세계 F&B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돕기 위문품 기부전달식’이 가졌다.
이번 기부는 공훌 대표가 화마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의사에서 이뤄졌다.
목포시에 기부된 김치는 배추김치 10㎏ 5백 박스(2,000만원 상당)로 강원도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의 산불피해 이재민대피소에 전달된다.
공훌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화마를 당해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되고, 이재민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이재민의 고통에 공감하며 온정을 나눈 공훌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이재민들이 화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목포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6·3대선]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6·3대선]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6·3대선]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6·3대선]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6⋅3대선]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6⋅3대선] 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영남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독도학술포럼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2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3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4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5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6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7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8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9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10영남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독도학술포럼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