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강원 산불피해 지역에 임직원 성금 2,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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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8 17:09:27
수정 2022-03-08 17:09:2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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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원순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8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현장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2,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 모두가 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화재 진압 후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알림 공지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이재민들이 소실된 의약품을 재처방·재조제해도 진료비가 삭감되지 않는다고 안내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재 진압 후에는 강원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심사평가원 봉사단을 구성해 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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