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산불 피해 지역 소방서에 ‘행복의 버거’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2-03-11 10:01:36 수정 2022-03-11 10:01:36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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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로 전달된 '행복의 버거' 이미지. [사진=한국맥도날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한국맥도날드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4개 소방서에 ‘행복의 버거’ 총 800인분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행복의 버거를 전달된 소방서는 ▲강릉 소방서, ▲영월 소방서, ▲동해 소방서, ▲삼척 소방서 등 총 4곳이다. 해당 소방서에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은 최근 대규모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 복구 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한국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 내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4개 소방서에 각각 200인분씩 총 800인분의 ‘빅맥’과 음료를 전달했다.


맥도날드는 2013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최전선에서 화마와 싸워온 소방관분들에게 ‘행복의 버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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