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소상공인 대출 이자 보전 지원
전국
입력 2022-03-11 17:55:01
수정 2022-03-11 17:55:01
주남현 기자
0개
최대 3,000만원까지 이자 3.0% 2년간 보전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희망대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대출금 최대 3,000만원까지 이자 중 3.0%를 최장 2년간 보전해 준다.
지원대상은 함평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2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4시에 군청 민원봉사실 전남신용보증재단 출장 상담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취급 금융기관은 NH농협 함평군지부, 광주은행 함평지점, 영광함평신협, 함평천지새마을금고, 함평군산림조합 등 5곳이다.
앞서 함평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5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에 협의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