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상수지 18억 달러 흑자…4분의 1 토막
경제·산업
입력 2022-03-11 21:13:48
수정 2022-03-11 21:13:48
김혜영 기자
0개
흑자 규모 전년비…49억7,000만 달러 감소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상품수지 흑자 축소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 1월 경상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지만 규모가 4분의 1로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1월 경상수지는 18억 1,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조 2,000억 원 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5월 이후 2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흑자 규모 자체는 1년 전보다 49억7,000만 달러 줄었습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 등 원자재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수출보다 수입의 증가 폭이 커지며, 상품수지 흑자가 1년 전보다 49억 달러 줄어든 6억 7,00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