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작년 영업익 7억원대…흑자전환 성공
증권·금융
입력 2022-03-14 14:41:52
수정 2022-03-14 14:41:5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비덴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2,242억3,683만원으로 전년 대비 972% 성장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7억원으로 65%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7억7,243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투자회사인 빗썸도 매출 1조108억원을 넘겨 창립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비덴트 관계자는 "당사는 올림픽 공식파트너사로서 기존사업인 방송장비의 경우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개최와 신규사업 진출 등의 이유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손익구조 등 재무개선에 성공했으며 빗썸의 역대급 최대 실적까지 겹쳐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당사는 관계사를 통해 확보한 4,000억원 현금 실탄으로 메타버스, NFT 및 저작권, IP등 관련 여러 회사들에 공격적인 투자 및 전략적 인수를 진행 중에 있다"며 "기존사업과 신사업을 투트랙으로 성공시켜 기업가치 성장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농협은행, 부동산·법률 콘서트 개최…"종합자산관리 서비스 확대할 것"
- 8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61%…전월比 0.04%p 상승
- 키움증권, 신한카드와 ‘키움증권 HERO 신한카드’ 2종 출시
- 하나은행, 국경 없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글로벌자산관리센터 오픈
- 오큐라, 런칭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30억 원' 돌파
- HD현대일렉트릭, 업황 강력·이익전망 상향…목표가↑-삼성
-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집값·환율 불안 영향
- 강호동 회장 비리 의혹…농협금융 불확실성 확대
- '해킹 사고' 정부 고강도 대응…롯데카드 매각 '안갯속'
- NXT 참여 증권사 늘자…거래소 ‘수수료 인하’ 맞불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선영현 큐레이터 "광주국제아트페어 아시아 대표 아트페어 만들어야죠"
- 2CJ프레시웨이, 채널 다변화로 온라인 경쟁력 강화
- 3NH농협은행, 부동산·법률 콘서트 개최…"종합자산관리 서비스 확대할 것"
- 4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 블랑 글로벌 앰배서더로 '로버트 패틴슨' 발탁
- 5CJ제일제당,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서 기업 부문 수상
- 62029년부터 승용차, 2030년부터 3.5톤 이하 승합차·화물차·특수차에 단계적 의무화
- 78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61%…전월比 0.04%p 상승
- 8"최우수 정비사 뽑는다"…현대차, 제15회 월드스킬올림픽 개최
- 9한샘 키즈가구, '샘키즈' 신상품 출시…공간 활용도·안전성 강화
- 10키움증권, 신한카드와 ‘키움증권 HERO 신한카드’ 2종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