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발전소서 4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전국
입력 2022-03-15 16:13:15
수정 2022-03-15 16:13:15
이은상 기자
0개
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중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남 고성군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발전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숨져 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 협력업체 40대 근로자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50분쯤 시설 점검 중 발을 헛디뎌 48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현장시설 점검 업무를 하는 협력업체 A씨는 시설 점검 중 철제 난간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시설점검을 하던 A씨가 휴게 중 추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수군,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 순창군, '2025 지역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임실군, 215억 규모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선정
- 장수군,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전북 농생명산업지구 공모 선정
-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상호 기부로 지역경제 선순환 앞장
-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미강 발효 추출물 기반 근감소 예방 기술 특허 출원
- 장애인·비장애인 화합 문화 확산 '2025 고창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 고창군, 지자체 최초 '영농태양광 주민참여형 정책 방향' 포럼
- 남원시 대표 누리집, 웹어워드 코리아 2년 연속 '우수'
- 하남 교산에 AI 클러스터… 3조 원 투자 본격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 2순창군, '2025 지역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3임실군, 215억 규모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선정
- 4장수군,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전북 농생명산업지구 공모 선정
- 5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상호 기부로 지역경제 선순환 앞장
- 6고창식품산업연구원, 미강 발효 추출물 기반 근감소 예방 기술 특허 출원
- 7장애인·비장애인 화합 문화 확산 '2025 고창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 8고창군, 지자체 최초 '영농태양광 주민참여형 정책 방향' 포럼
- 9남원시 대표 누리집, 웹어워드 코리아 2년 연속 '우수'
- 10홀트아동복지회, '11월 기부스타' BTS 진 팬 기부 소식 전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