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티피씨 삼성 신성장 사업 로봇 낙점…국내 유일 제조로봇 감속기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2-03-17 09:44:21
수정 2022-03-17 09:44:21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 진출을 본격 선언한 가운데 해성티피씨가 국내 유일 제조로봇용 감속기 업체라는 사실이 부각되며 강세다.
17일 오전 9시 41분 현재 해성티피씨는 전날 보다 6.03% 오른 7,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 삼성은 올해 신사업 첫 행보로 로봇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로봇을 고객 접점의 새로운 기회 영역으로 꼽고 전담조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해성티피씨는 로봇용 감속기 분야에서 ‘제조로봇용 고정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이기도 하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너지 절약 함께해요”…에너지공단, 캠페인 진행
- 2정진완 우리은행장 후보 확정…당국은 임종룡 향해 압박 수위 높여
- 3쇄신 나선 롯데…‘유동성 위기설’ 진화 총력전
- 4뉴진스 "전속 계약 해지"...하이브 시총 한주새 9,838억 증발
- 5BMW, 수입차 선두 굳히기…“신차 출시·고객 접점 확대”
- 6"한입에 얼마야?" 신라호텔 40만원 연말 케이크 선봬
- 7서울경제TV 주최 '상조 가입자 보호를 위한 국회 토론회' 내달 4일 개최
- 8KT, ‘AICT 전환’ 속도…이통3사, AI 사업 집중
- 9‘메가 캐리어’ 탄생…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내달 마무리
- 10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신작 '푸른 달빛 속에서' 앞서 해보기 출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