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그룹, 3개 앱 라이브커머스 동시 송출 통해 경쟁력 강화

공구마켓, 할인중독, 심쿵할인 등을 운영하는 공동구매 플랫폼 제이슨그룹이 3개 앱 라이브커머스 동시 송출로 라이브커머스 매출 상승을 기록,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슨그룹은 지난 해 라이브커머스 직접 송출을 위한 어플 개발을 끝내고 사내에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한 바 있다. 테스트를 모두 끝낸 지난 해 6월 ‘심쿵할인’을 통해 처음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였으며, 밀키트, 무선청소기, 건강기능식품, KF94 마스크 등 팬데믹 시대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해 방송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3개 앱 동시 송출로 라이브커머스를 본격화하며, 컬럼비아,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 패션 카테고리에서 상승세가 뚜렷이 나타났다. 최근에는 패션뿐만 아니라 푸드, 뷰티 카테고리 역시 경쟁력 있는 제품 발굴과 생생한 소통으로 라이브커머스 경쟁에서 안정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다시 보기’ 기능을 통해 뒤늦게 구매를 결정하거나 재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제이슨그룹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는 비대면 쇼핑 문화와 실시간 온라인 소통이 결합하여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우수 제품을 발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트럼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농산물 관세 일부 면제
- '그래', 콘텐츠 기반 커머스 플랫폼 로컬편의점 선봬
- 구글, 텍사스에 58조원 투입…데이터센터 3곳 신설
- 워런 버핏의 버크셔, 알파벳 대량 매수…6조원대 규모 신고
- 비트코인 6개월 만에 9만5000달러 붕괴…한 달 새 25%↓
- 휘발유·경유 3주 연속 상승…전국 평균 1700원대 재진입
- 美 셧다운 여파 계속…10월 고용·물가 ‘반쪽 통계’ 가능성
- 남양유업, 3분기 영업익 17억원… 전년比 235%↑
- 통신사, 해킹 사태 후폭풍…엇갈린 CEO 행보
- 청소년 '위고비' 투약 증가에…식약처, 이상 사례 모니터링 강화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트럼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농산물 관세 일부 면제
- 2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동부권 현안 현장 점검
- 3'그래', 콘텐츠 기반 커머스 플랫폼 로컬편의점 선봬
- 4구글, 텍사스에 58조원 투입…데이터센터 3곳 신설
- 5워런 버핏의 버크셔, 알파벳 대량 매수…6조원대 규모 신고
- 6비트코인 6개월 만에 9만5000달러 붕괴…한 달 새 25%↓
- 7휘발유·경유 3주 연속 상승…전국 평균 1700원대 재진입
- 8美 셧다운 여파 계속…10월 고용·물가 ‘반쪽 통계’ 가능성
- 9남양유업, 3분기 영업익 17억원… 전년比 235%↑
- 10내주 3647가구 공급…"광명·김포 분양 집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