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 친환경 정책 강화 ‘일회용품 미지급’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 모바일 웹 등 자사 온라인 채널, 콜센터, 매장 방문 등 모든 채널에서 주문 시 일회용품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단, 일회용품이 부득이하게 필요한 경우 주문 결제 단계에서 요청할 수 있다.
앞서 파파존스 피자는 자사 온라인 채널에서 주문할 경우 ‘주문 시 일회용품 제외’ 체크 박스를 클릭하도록 설계한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기존에 시행하던 일회용품 절감 정책으로 친환경 움직임에 적극 참여하려는 고객 니즈를 확인, 이를 전면 적용 및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재점화된 일회용품, 플라스틱 줄이기에 관한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고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파파존스 피자의 의지가 담겼다고 말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정착하면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등이 주요 이슈가 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파파존스 피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재활용 참여도를 높이고자 천연 펄프와 재생 용지를 활용한 피자 박스를 제작하고 이를 식물성 소재인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배우 한지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 추워지면 더 무거워지는 마음…한의학에서 본 ‘계절성 우울증’
- 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팀, AI로 턱관절장애 진단…예측 정확도 높아
- 한양대병원, 신장이식 1000례 달성 기념식 개최
- 운명을 거스를 것인가, 내맡길 것인가…책 '서른에 시작하는 30일 사주명리'
- “간이식 받고도 술…어렵게 얻은 생명 위협하는 선택”
- 고려대 안산병원,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도입
- HR·HER2 양성 유방암, 난소기능 억제제 병용 시 생존율 올라가
- 대장내시경서 용종 발견됐다면? 안심해도 되는 이유
- JW중외제약 ‘헴리브라’, "A형 혈우병 환자 관절건강·신체활동 개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해광업공단, 지역 입소보호시설 아동·장애인에 ‘이불세트’ 지원
- 2원주시 물 공급 문제 해결 촉구…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장관 면담
- 3강원랜드, 성탄절 맞아 신규 일식당 ‘린카’ 오픈… 비카지노·체류형 관광 강화
- 4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 5시흥시, ‘환경도시’ 전략 추진
- 6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이천 겨울 상권에 활기
- 7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휴식형 '도시숲' 확장
- 8이숙자 남원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원 영예
- 9담양 산성산 도시숲, 치유·회복의 숲으로 새 단장
- 10남원시, 한자·일본어 구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전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