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현 거리두기 사적모임만 8인까지 일부 조정
전국
입력 2022-03-18 19:19:18
수정 2022-03-18 19:19:18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는 거리두기 조치를 지난 조정에서 소상공인 어려움을 고려해 운영시간을 완화한데 이어, 이번 조정에서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적모임을 6인에서 8인까지로 일부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는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 이에 따른 의료대응 체계 부담, 유행·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현 거리두기 조치를 운영시간 및 행사·집회 등 기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사적모임은 현행6인에서 8인까지로 일부 조정한다.
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3시까지로 유지되며 그 외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며, 4월 3일까지 적용된다.
향후, 정점 이후 유행 축소, 의료체계 여력 등을 확인하면서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 거리두기 완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방역상황 등을 고려할 때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실천방역은 계속 유지될 필요성은 크므로 시민여러분께 잘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축제들 '풍성'
- 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중학야구계 신흥 강호로 부상"…기장BC,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첫 우승
-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과일이 다 했다!”…식품업계, 여름철 무더위에 과일 디저트 출시 행렬
- 2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10만 건 넘어…85%는 해외직구
- 3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MOU
- 4상폐 요건 강화하는 금융당국…'좀비 기업' 향방은?
- 5내주 3685가구 분양…"지방서 풍성한 물량"
- 6아시아나, 31년 만에 화물사업 종료…에어제타로 새 시작
- 7통신사, 보이스피싱 '전쟁'..."AI로 피해 줄인다"
- 8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축제들 '풍성'
- 9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10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최종 득표율 61.7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