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 24시간 응급진료 가능한 대학 동물병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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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1 09:36:54
수정 2022-03-21 09:36:54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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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부산시·동명대, 동물병원 설립 업무협약 맺어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부산시에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대학 동물병원이 들어섭니다.
부산의 반려인구는 160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간 대학 동물병원이 없어 반려동물의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선 진주나 서울로 원정을 떠나야 했습니다.
최근 경상국립대와 부산시, 부산 동명대가 대학 동물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이 같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동명대는 부지를 제공하고, 경상국립대는 병원 운영을, 부산시는 행정절차 등을 지원합니다.
해당 부지에는 응급진료센터와 영상의학센터, 학생 교육과 실습을 위한 연구·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걸맞는 초광역 단위의 새로운 상생 협력 사례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서울경제tv 영남 이은상입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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