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진단키트 해외수출 속도…25개국 인허가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22-03-21 14:01:59
수정 2022-03-21 14:01:59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최근 타액자가진단키트 사업 진출을 알린 나노스는 21일 바이오메트로와 해외수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인허가 등 필요한 업무들을 신속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나노스는 그동안 바이오메트로가 진행해왔던 제품 개발과 해외 계약 건들을 진행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제품 공급을 위해 일본 등 아시아 7개국, 영국을 포함한 유럽 5개국, 튀니지를 포함한 아프리카 4개국, 오세아니아 호주 등 총 25개국에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국가들은 앞서 사전 수출계약을 이미 체결 완료한 국가들로 기존 취득한 유럽CE인증 덕에 나노스는 의약품 인허가 간소화 절차를 통해 순차적인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총 수출계약 물량은 1,380만개로 이 계약을 모두 완료할 경우 예상 매출은 약 230억원에 이른다. 또한 나노스는 이 외에도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기존 네트워크를 통한 성과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나노스 관계자는 “식약처 접수 이전 선행해야 하는 임상실험을 통해 90% 이상의 검채를 확보했다”라며 “이에 따라 침으로 코로나 여부를 진단하는 항원진단 키트 허가를 곧 식약처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만년 뒷걸음질' 제주銀, 디지털뱅크로 위기 타개?
- 현대카드, 조창현號 출범…PLCC 위기에 조기 수장 교체
- 기로에 선 조선방산株…"업황 여전히 견조"
- 밸로프, 글로벌 게임 플랫폼 'VFUN' 쿠폰 시스템 도입
- 뉴온, 여름 휴가 전 '다이어트 프로모션’ 개최
- 포커스에이아이, KISS2025 참가…‘AI 산업안전 솔루션’ 공개
- 엠젠솔루션 子 현대인프라코어, 'NCC 탄소저감 공정 기술' 국책 과제 참여
- 현대카드, '해외모드' 출시…국가별 맞춤형 기능 제공
- 기업銀 AI반도체 기업 100억원 투자…모험자본 공급 확대
- 한투운용, 'BYD 테마 ETF' 출시…국내 첫 '中 전기차' 상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포, 철도·교육·문화로 “미래 70만 도시 청사진”
- 2경기도, '똑버스'...시군 경계 넘어 '300대' 눈앞
- 3오산시, 오산시세금으로 화성시 하수처리,, “매년 적자“
- 4용인특례시의회, 제 294회 임시회 개회
- 5경기도, 서부권 GTX...'김포~청량리 연결' 예타 통과
- 6경기도, 돌봄의료 본격화..."시군 맞춤형 모델 구축"
- 7인천 미추홀구, 자동차 공회전 안내표지판 전면 교체
- 8인천시, 해상풍력 지정 위한 민관 소통 본격화
- 9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동구청장배 농구대회 열어
- 10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폭염 취약계층 보호 총력 대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