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90개 청정전남 으뜸마을 선정

전국 입력 2022-03-21 17:00:19 수정 2022-03-21 17:00:19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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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5개 이어 올해 45개 마을 추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성암마을 주민들이 도로 꽃밭을 조성중이다.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해 45개 마을에 이어 올해 45개 마을이 추가된 총 90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3년간 매년 300만원씩 총 9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5개 마을은 사업비 10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 받는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의 아름다운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해 처음 시작된 전남도 시책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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