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규모 공영주차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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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8 13:53:09
수정 2022-03-28 13:53:09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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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소 31면 조성, 주택가 주차난 해소 기대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거창군은 좁은 골목길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거창읍 중앙리 거창초등학교 후문, 행복한가게~정화탕 골목, 대동리 이지할인마트 주변의 노후 주택 네 채를 매입해 총 31면의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인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열악한 거창읍 중심지 주택가의 노후화된 단독 주택 또는 나대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난을 점차적으로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상림리, 중앙리 등 9개소 준공 완료 후 올해까지 추가 3개소를 조성하여 총 12개소의 주차장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주차난 우심지역 3개소를 선별하여 추진, 이번에 준공 완료하여 목표를 달성했다.
군은 향후 관내 원활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하여 상반기 내에 2개소를 더 추가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관내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므로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 방치, 쓰레기 투기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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