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금 편성에 지자체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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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9 09:58:09
수정 2022-03-29 09:58:09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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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하수도 예산 검토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2023년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금 편성 및 집행과정에서 관련 지자체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개 권역별로 ‘2023년 하수도 분야 국비신청 지자체 회의’를 개최해 관련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회의는 ‘23년 하수도 분야 국비 예산 우선순위 선정 전에 신규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 등에 대해 지자체의 설명을 듣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지방환경청 박주영 기획평가국장 주재로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하수도 담당부서장 및 실무자가 권역별로 나누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2023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을 토대로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지자체 의견도 함께 고려하여 신규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 4월 15일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지방환경청은 작년 3월 하수도 분야 예산 검토를 통해 ’22년 대구·경북지역 국고보조 예산을 2498억원(196개 사업)으로 확정한 바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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