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에너지, N-type 600W급 태양광모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3-30 09:41:50
수정 2022-03-30 09:41:50
정의준 기자
0개

라이젠에너지가 N-type 600W급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젠에너지는 블룸버그 NEF 발표기준 2022년 태양광 모듈 19GW 생산능력을 보유한 Tier1 태양광 내 글로벌 태양전지∙모듈 제조기업으로 지난 2019년 한국지사인 라이젠코리아를 설립했으며, 같은해 11월 태양광 모듈의 KS인증을 거쳐, 한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했다.
N-type 웨이퍼를 사용한 N-type 600W급 모듈은 기존 P-type 모듈 대비 고효율, 고출력, 장수명이 특징이다. 특히 모듈변환효율이 최소 21%이상, 연간발전저하율도 0.4%로 줄어 N-type 모듈은 고출력, 고효율, 장수명 3박자를 모두 갖춘 태양광모듈이다.
회사 관계자는 “양면모듈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도 2020년과 2021년에는 양면모듈에 대한 국내 고객의 수요가 예상보다 많았다”라며 “올해부터는 새로운 N-type 600W급 모듈을 국내고객들에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한국지사 설립 3년차를 맞는 해로, 국내 태양광 시장에 라이젠에너지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젠코리아는 국내 여러 기업에 태양광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TUV 공식인증 시험기관인 중국 본사 공장에서 국제인증 및 고객요구조건에 맞는 시험을 자체 시험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CC 슬롯 전쟁…티웨이항공, 사업 다각화 속도
- 네카오, 3분기 실적 ‘맑음’…장기 성장 ‘미지수’
- 수가는 낮고 보령도 사업 철수...‘복막투석’ 소멸 위기
- 두산건설, ‘10·15 대책’ 후 첫 청약…“비규제 효과 톡톡”
- 신세계免, 인천공항점 ‘적자’…이석구 신임 대표 시험대
- 삼성·테슬라, AI칩 동맹 강화…머스크 “삼성과 AI5 생산”
- 푸디스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갱년기 극복 동행캠페인’ 성료
-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글로벌 수출 전진기지"
- '꼼수 인상' 교촌치킨, 결국 중량 200g 늘려 원상복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2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3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4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5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6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7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8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9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10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