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상북도에 소재한 해양산업 종사 기업 대상으로 내달 29일까지 지원사업 참여신청 모집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그린기업지원센터가 지난 28일, 해양산업과 관련된 우수한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린기업지원센터는 오는 4월 29일까지 ‘2022년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이하 해양신기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해양신기술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해양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 집중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2021년에는 지원기업 2개사에서 11억 8천만원 매출과 4명의 신규인력 채용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2022년 해양신기술 지원사업은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시제품 제작 및 인증지원(34백만원 이내) ▲제품 고도화 및 인증지원(34백만원 이내) ▲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해양 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산업 분야별 유망품목에 해당되는 제품 생산 기업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산업분야 전·후방 연관 제품 생산 또는 기술 분야에 영위하는 기업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상북도는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일 뿐 아니라 동해를 접하고 있어 해양산업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경북에 있는 해양 관련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해 성장기반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신기술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증빙서류와 함께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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