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범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 전 회장,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 · ·본격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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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31 19:58:45
수정 2022-03-31 19:58:4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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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권영진 현 대구시장이 30일 불출마 선언을 했지만 홍준표 의원이 31일 수성구 상화동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데 이어 권용범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 전 회장이 같은날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앞서 이진숙 전 걸프전 종군기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점수 전 재영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국민희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권용범 예비후보는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대구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청년들이 찾아오는 대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대구! 문화 강국 대구!를 만들어 정체된 대구의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일신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권 예비후보는 “보수의 성지이며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틀을 세운 대구의 명성을 되 찾는데 총력을 쏟겠다”며 “세대간, 계층간, 직능간 공감을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정신적 육제적인 풍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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