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株, 쌍용차 인수설…상한가 직행
증권·금융
입력 2022-04-01 09:50:57
수정 2022-04-01 09:50:5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쌍방울과 광림의 주가가 쌍용차 인수설에 나란히 상한가로 직행했다.
1일 오전 9시 45분 쌍방울은 전 거래일 대비 230원(29.49%) 오른 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광림도 30% 급등한 3510원에 거래중이다. 이와함께, 나노스(18.90%), 아이오케이(15.79%) 등 다른 계열사들도 줄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쌍방울 그룹은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은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인수 무산 소식이 전해진 뒤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인수 작업에 들어갔다. 이후, 광림은 쌍용차 인수 의향을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구두로 전달했고 인수 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hyk@sead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