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스마트관광산업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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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01 17:17:00
수정 2022-04-01 17:17:00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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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력산업 스마트관광 기업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관광디지털콘텐츠육성사업단은 최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2021년 스마트관광산업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 5억원으로 도내 기업들에게 제품고급화 및 마케팅 등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육성, 지역 일자리 창출을 늘리고 기업 매출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취지다.
지원은 ▲제품고급화 ▲시제품제작 ▲패키지(제품고급화 + 시장반응조사) ▲수출지향형의 4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으며 기업당 최소 1100만원에서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됐다.
해당 사업은 도내 12개 기업이 참여하여 관광산업과 ICT를 결합한 미디어아트, 관광체험시스템, 관광상품 및 콘텐츠개발, 하드웨어구축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동철 단장은 "올해에도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관광기업 지원사업에 신청한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들 위주로 밀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디지털기술과 관광산업의 융합을 통해 기업들의 성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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