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거리두기 운영시간 24시·사적모임 10명 조정
전국
입력 2022-04-01 18:23:37
수정 2022-04-01 18:23:37
김정희 기자
0개
(적용시기) ’22. 4. 4.(월) ~ 4. 17.(일)
(운영시간 제한) 1·2·3그룹·기타 모두 24시까지 연장
(사적모임)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10인까지 가능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일반국민, 특히 자영업·소상공인 운영시간 완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운영시간 제한을 현행 23시에서 24시로 1시간 연장, 사적모임은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완화 조정한다.
대구시는 일시에 전면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감소세 전환단계에서 증가세로 반등해 정점 유지 기간이 늘어나거나, 정점 규모가 높아질 가능성을 고려해 현 거리두기 조치를 일부 조정한다.
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3시에서 24시까지 1시간 연장 조정되며,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기존 8인에서 10명으로 조정한다.
그 외 행사·집회, 종교시설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적용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본격적인 봄행락철을 맞아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진자 증가 및 정점구간 지속이 우려되므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 수성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와 상생협력 맞손
- 박성만 고창군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고창군 폭염대응...고창읍성 등 8곳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 북미 식품박람회 참가…추어기반 제품 홍보
- [문화 4人4色 | 김춘학] 문화다양성을 실험하는 가장 작은 단위, 협동조합
- [영상뉴스] 7개국 41명 외국공무원, 치맥페스티벌 즐기러 대구 방문
- [영상뉴스] 대구 지역 우수 식품기업,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
- [영상뉴스]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 군위군까지 연장 개통
- [영상뉴스] 경북도, ‘2025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부, 폴란드 K2전차 수출에 '사상 최대' 9조원 규모 지원
- 2‘트럼프法 반기’ 머스크, '아메리카당' 통할까
- 3OPEC+ 8월 원유 생산량 하루 54.8만배럴 증산 합의
- 4국민취업제도 5.5만명 추가 지원…노동부 추경 1652억 투입
- 5LH, 오는 7~9일 청년·신혼 매입임대 4190가구 청약 접수
- 6현대백화점 그룹 6개사, ESG 평가 '베스트 100' 선정
- 7삼성물산·현대건설, 자율주행 자재 운반 로봇 공동개발
- 8비경제활동청년 17%는 '캥거루족'…일할 의지도 '뚝'
- 9금값 오르니 10K 이하 가성비 쥬얼리 '인기'
- 10서울 부동산 계약 취소 속출…일단 '관망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