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허브 '동탄2신도시' 관심…신개념 오피스 '동탄 디웨이브' 눈길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교통과 문화, 업무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된 동탄2신도시가 수도권 남부 지역의 새로운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약 2,401만㎡ 규모에 계획 인구만 28만5,878명, 11만7,283호가 들어서며 첨단산업과 주거·교육·문화·비즈니스 기능이 조화된 수도권 남부 대규모 신도시다.
또 주거단지로 조성돼 있는 커뮤니티시범단지는 물론 광역비지니스콤플렉스, 문화디자인밸리, 동탄테크노밸리, 워터프론트콤플렉스, 신주거문화타운, 의료복지시설까지 명품 자족 복합신도시로서 차별화되고 특화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 선보이는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디디티는 경기도 화성시 송동 일원에 신개념 오피스 '동탄 디웨이브'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1층 1개 동, 전용 29~95㎡ 총 359실 규모로 동탄2신도시 중심지역에 들어선다.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 이 오피스는 업무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소형 타입이 80% 이상을 차지해 1~2인 창업기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사옥으로 쓰기 적합하다. 입주자격 및 업종 제한이 없고,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대출 역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동탄 디웨이브'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뛰어난 교통망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들어선다. 동탄JC가 가까워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SRT 동탄역이 인접해 있고, GTX-A 노선(예정), 분당선 연장(예정), 동탄 내 트램 1,2호선(예정), 광역환승센터(예정),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예정), 동탄-인덕원선 연장(예정) 등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또 다양한 기업들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업단지,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가 가깝고, 삼성전자(화성, 기흥), 한국 3M 등 대기업과 화성 및 오산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편, 이 단지는 일만 하는 오피스를 벗어나 비즈니스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스타일로 구성된다. 기존 틀에 박힌 공간 디자인에서 벗어나 선호도 높은 트렌디한 스타일로 디자인되며, 실별 화장실, 발코니, 샤워실 등 소규모 기업을 배려한 혁신 평면설계를 제공한다.
타사 대비 높은 전용률(50.23%)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자랑하며, 실별 다락 및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이 많아 넓은 공급면적을 제공한다.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전 호실 복층 설계 및 3층 실별 테라스 설계(일부호실)를 구성했으며, 풀옵션 가전제품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호수 조망이 가능한 옥상의 하늘바람정원을 비롯해 솔아래정원 등 조경시설을 조성해 근무 중간에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동탄의 원스톱 인프라는 물론 동탄호수공원, 문화디자인밸리, 대규모 쇼핑문화단지(예정), 복합문화공원(예정) 등을 도보로 갈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한편, 동탄 디웨이브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일대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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