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단계 하향

전국 입력 2022-04-05 18:00:53 수정 2022-04-05 18:00:53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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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이후 단 한건 AI 발생 無

함평군 AI방역 차량[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를 4월부터 심각에서 '위기'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심각' 위기 경보를 유치한 지금까지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대책 기간 함평군은 AI방역상황실 운영, 가금농장 정밀검사 및 전담공무원 지정, 철새도래지·취약농가 소독활동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함평군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거점소독시설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r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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