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데이터경제 활성화 선도
'도전.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 공모 예정
[원주=강원순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한 ‘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데이터경제 활성화 선도를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 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50일간,'도전.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 공모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사업계획서 심사, 캐주얼 인터뷰,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최종 발표심사에 진출한 6개 팀에게는 총 2,5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 우수 2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장려 2팀)을 수여한다.
입선 9개 팀을 포함한 총 15개 팀은 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분석센터를 통해 연구개발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분야별 멘토링 교육, 사업 구체화를 위한 창업전문가 1:1 코칭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각 부문별 최우수팀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주최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보건복지부 대표과제(보건분야)로 참가하게 된다.
작년에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하여, ‘치매환자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관리 서비스(실비아헬스)’가 아이디어 기획 부문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선민 원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융합한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성장 및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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