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정책지원관 2명 공개 채용에 나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의회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정책지원관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최근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신설된 전문인력으로, 지방의회 의원 사무인 자치법규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지원하고 의정자료 조사·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소속의원 정수의 2분의 1의 범위에서 정책지원관을 임용할 수 있으며, 칠곡군의회의 의원정수는 10명으로 총 5명(2022년 2명, 2023년 3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수 있다.
이번 공고문에 따르면, 채용인원은 일반임기제공무원 2명(행정7급 1명, 시설7급 1명)으로, 응시자격은 지역과 성별에 제한 없이 만20세 이상인 성인으로 관련분야 실무경력을 요한다.
원서접수는 4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3일간으로 칠곡군의회 의회사무국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 등을 거쳐 성적상위자가 합격예정자로 선발될 예정이다.
장세학 의장은 “전문지식을 갖춘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며 “정책지원관 제도가 빠른 시일내 정착돼, 칠곡군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 수성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와 상생협력 맞손
- 박성만 고창군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고창군 폭염대응...고창읍성 등 8곳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 북미 식품박람회 참가…추어기반 제품 홍보
- [문화 4人4色 | 김춘학] 문화다양성을 실험하는 가장 작은 단위, 협동조합
- [영상뉴스] 7개국 41명 외국공무원, 치맥페스티벌 즐기러 대구 방문
- [영상뉴스] 대구 지역 우수 식품기업,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
- [영상뉴스]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 군위군까지 연장 개통
- [영상뉴스] 경북도, ‘2025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부, 폴란드 K2전차 수출에 '사상 최대' 9조원 규모 지원
- 2‘트럼프法 반기’ 머스크, '아메리카당' 통할까
- 3OPEC+ 8월 원유 생산량 하루 54.8만배럴 증산 합의
- 4국민취업제도 5.5만명 추가 지원…노동부 추경 1652억 투입
- 5LH, 오는 7~9일 청년·신혼 매입임대 4190가구 청약 접수
- 6현대백화점 그룹 6개사, ESG 평가 '베스트 100' 선정
- 7삼성물산·현대건설, 자율주행 자재 운반 로봇 공동개발
- 8비경제활동청년 17%는 '캥거루족'…일할 의지도 '뚝'
- 9금값 오르니 10K 이하 가성비 쥬얼리 '인기'
- 10서울 부동산 계약 취소 속출…일단 '관망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