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리더스시티 5BL' 사이버 견본주택 7일 오픈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리더스시티'는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이번 5BL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2가구(임대 및 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가 공급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A 325가구 ▲59㎡B 222가구 ▲74㎡A 310가구 ▲74㎡B 200가구 ▲84㎡A 49가구 ▲84㎡B 86가구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효과가 우수하다.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옵션)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성도 높였다. 여기에 고품격 외관 디자인과 풍부한 녹음을 담은 광장 및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하는 조경특화 설계까지 적용돼 대전 동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룸 조성으로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장도 설치돼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타 단지에서는 볼 수 없던 공유오피스, 주민카페, 공방, 문화교실 등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주거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리더스시티 5BL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단지 특장점, 세대구성과 같은 상품 정보 등을 확인이 가능하며, 가상현실(VR) 영상을 통해 가구 내부를 현장감 있게 살펴볼 수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분양 관계자는 "리더스시티 5BL은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4BL의 후속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전지역의 공급가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만큼 금번 분양에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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