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제12대 박종곤 협회장 취임식 열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6일 마사회 본관에서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곤 신임 협회장의 취임식 및 제11대 박대흥 협회장의 이임 행사가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박종곤 협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대재앙으로 인해 우리 한국경마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어려운 상황을 버틴 마주, 생산자, 관리사, 기수 그리고 조교사까지 말관계자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온라인 마권발매 법제화 추진 ▲경마 매출의 증대 ▲박진감 있는 경마를 위해 모두 함께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경마 100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건 긴 시간동안 경마 선배들이 이룬 희생과 노고 덕분이었고 이에 지금의 한국경마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의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박대흥 조교사 협회장님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마발전에 큰 공헌을 하셨고, 이번에 취임한 박종곤 조교사협회장님은 앞으로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조교사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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