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2대구세계가스총회 서포터즈 발대식
200명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위촉 및 선서, 성공개최 다짐결의 퍼포먼스를 진행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시는 8일 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참가규모 90개국, 참가자 1만2000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아 성공개최를 지원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방안까지 홍보할 수 있는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다짐을 결의했다.
2022세계가스총회 개최의 의미를 이해하고 대구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계자 외에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시민의식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특히, 세계가스총회는 개최를 통해 대구를 내방할 해외참가자들에게 대구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 기간 내에 시민들 모두가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성공개최를 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홍보활동이 중요하다.
이날 발대식에는 200명의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중 50명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하고 그 외 서포터즈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서포터즈 자원봉사 위촉과 선서로 활동에 대한 책임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성공개최 다짐퍼포먼스는 박봉규 조직위원장,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과 대구시, 구‧군을 대표하는 9명의 자원봉사자가 LED퍼포먼스의 시작을 알렸다.
박봉규 조직위원장은 “세계가스총회를 앞두고 인프라 정비와 관광서비스, 참가자를 맞이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시민들의 향상된 의식으로 행사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탄소중립에 필요한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한 역할을 논의하는 총회와 더불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들에 서포터즈 자원봉사자가 앞장서주기를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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