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무소속 출마 "중단없는 발전, 군민과 함께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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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19 13:30:23
수정 2022-04-19 13:30:23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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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뇌혈관센터, 고려시멘트 부지 테마관광자원화 미래 먹거리 창출"
"민심 배반한 민주당 탈당, 군수는 당이 아닌 군민들이 선택한다"

[장성=주남현 기자]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19일 민주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두석 예비후보는 이날 장성읍 영천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심을 배반한 민주당에 실망했다"며 "중단없는 장성 발전을 위해 군민들게 직접 선택을 받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예비후보는 "장성의 미래 먹거리는 국립심뇌혈관센터 건립과 고려시멘트 공장부지 테마관광자원화를 조성하는 것이다"며 "특히 공장 부지를 주거 단지로 조성,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로부터 부적격 결정과 다음날 이의신청까지 기각 되면서, 주변인들의 강력한 지지와 권유가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된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두석 예비후보는 건설교통부 이사관을 역임하고 민선 6기, 7기 연속으로 무소속 당선됐고,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영입 케이스로 지목돼 입당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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