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외화예금 54억달러↓…“환율 뛰자 팔자”
증권·금융
입력 2022-04-19 19:34:42
수정 2022-04-19 19:34:42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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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해외투자 자금 인출과 개인의 달러 매도 등으로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50억달러 넘게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27억1,000만달러로 2월 말보다 54억3,000만달러 줄었습니다.
한 달간 기업예금이 44억7,000만달러, 개인예금은 9억6,000만달러 감소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달러 예금 감소에 대해 "기업이 해외투자 자금과 수입 결제대금을 인출하고 개인은 환율 상승에 달러를 팔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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