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치매환자 '9988 행복드림 학교' 운영
전국
입력 2022-04-20 22:14:45
수정 2022-04-20 22:14:4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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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활성화 운동, 인지 훈련치료 등으로 구성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치매환자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9988 행복드림(Dream) 학교'를 운영 중이다.
내용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달 19일부터 6월까지 10주간 주 2회(화‧금)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오후 10명씩 인원을 제한한다.
프로그램은 뇌 활성화 운동, 인지 훈련치료, 원예, 공예 등 치매환자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 치매환자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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