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SIMTOS 2022’ 한달 앞두고 기자간담회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지난 19일 공작기계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SIMTOS 2022’ 홍보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희석 상근부회장, 김경동 선임본부장 등 SIMTOS 관계자와 언론사 출입기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팀장인 박재현 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희석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SIMTOS 2022 개최 한달 여를 앞두고 마련된 오늘 행사에서, 여러분께 SIMTOS의 준비 과정을 설명드리고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년 1개월 만에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전면 해제되고, 이달 초부터 백신접종 완료 자에 한해 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도 입국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다음달 개최 예정인 SIMTOS 2022의 성공적 개최가 가능하리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4년 만에 열리는 SIMTOS 2022는 참가신청 한달만에 목표 부스를 달성하여 업계의 판로개척, 브랜드 홍보 등의 염원을 어느 때보다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협회는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의 만족하는 전시회 운영은 물론, 안전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말에 이어 김경동 선임본부장이 ‘최근 공작기계 시장동향 및 SIMTOS 2022 전시출품 특징’을 소개했으며, 최근 금속가공 분야에서 부상하고 있는 주요기술 키워드와 SIMTOS 2022 전시출품 특징이 소개됐다.
박재현 팀장이 발표한 ‘SIMTOS 2022 프리뷰’에서는 전시개최 개요와 참가업체 현황에서부터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SIMTOS만의 위상과 SIMTOS만의 경쟁력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현대위아, 화천기계, 스맥, 한국트럼프, 아마다코리아 등 참가업체 5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사의 출품 제품 및 전시 콘셉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SIMTOS 2022는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9개국 800개 기업, 4,800 부스 규모로 참가한 가운데 KINTEX 1, 2전시장에서 7개 생산제조기술별 전문관으로 개최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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