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엘리프 송촌 더 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10.57대 1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계룡건설이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일대에 선보인 ‘엘리프 송촌 더 파크’가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 1순위(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5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62명이 몰려 평균 10.5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A타입은 77가구 모집에 2,100명이 청약해 27.27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 84~112㎡ 총 799가구로 지어진다. 단지는 대전 최초의 공원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로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을 통해 대전 도심권과 인근 도시로의 신속한 접근이 가능하다. KTX·SRT 경부선이 지나는 대전역도 10분대면 접근 가능하다.
단지 앞 대양초등학교를 비롯해 송촌중·고등학교, 법동중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한남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도 가까워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대전한국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내부는 피트니스시설과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되며, 어린이집과 돌봄센터도 조성돼 육아 부담을 덜어줄 보육공간도 확보했다. 맘스카페,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시장 내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단지로 용전근린공원 내에 조성돼 리조트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주변으로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위치한 대전복합터미널 상권이 위치한데다, 대전 중심부와 인근 산업단지들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6일~2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엘리프 송촌 더 파크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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