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 ESG 채권 1,000조…ESG경영, 필수”
경제·산업
입력 2022-04-21 20:06:28
수정 2022-04-21 20:06:28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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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시장 규모가 1,0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21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공동으로 ‘제9차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이옥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사는 “지난해 글로벌 ESG 채권 시장규모는 2015년 대비 20배 성장한 약 1,000조 원 수준”이라며 “투자자들이 친(親)기후·친ESG에 해당하는 사업과 기업에 대해 투자를 확대하고, 반(反)기후·반ESG 사업에는 투자를 축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손재식 한국거래소 팀장은 “올해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공시 대상이 자산 2조원 이상에서 1조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됐다”며 강화되는 ESG 공시를 설명했습니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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