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수 선거, 국민의힘 후보적합도· · ·강성환 압도적 1위
국민의힘 후보적합도···강성환 27.9%, 조성제 14.9%, 최재훈 11%, 전재경 8.4%
정당지지도· · ·국민의힘 73.3%, 더불어민주당 13.7%, 정의당은 0.8%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김문오 현 달성군수의 3선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달성군수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예비후보 4명과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2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달성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경선이 곧 본선일 정도로 국민의힘 경선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의 특정 후보 지원설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달성군민의 표심을 알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외경제TV가 지난 16일~17일 (주)비전코리아에 의뢰해 대구시 달성군에 사는 만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달성군수 후보적합도에서 강성환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성군수 후보적합도
달성군수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강성환 후보가 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조성제 후보가 16.6%로 뒤를 이었다
이어, 최재훈 후보 14.6%, 김부기 후보 7.2%, 박성태 후보 5.6%, 전재경 후보 2.2%, 전유진 후보 1.2%순으로 조사됐다
적합 후보 없음은 18.8%, 기타 및 잘 모름은 12%로 나타났다.
▲달성군수 국민의힘 후보적합도
달성군수 국민의힘 후보적합도 조사에서는 강성환 후보가 27.9%로 압도적 선두를 기록했고, 조성제 후보가 14.9%로 뒤를 이었다. 이어 최 재훈 후보가 11%, 전재경 후보가 8.4%를 기록했다.
한편, 지지 후보 없음은 16.5%, 기타 다른 후보는 6.2%, 잘 모름은 15.1%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73.3%, 더불어민주당 13.7%으로 국민의힘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정의당은 0.8%, 기타 다른정당 2.6%, 지지정당 없음 7.4%, 잘 모름 2.2%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주)비전코리아가 내외경제TV의 의뢰로 4월 16~17일 대구시 달성군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 100%(유선전화 RDD 29.3%, 무선전화 가상번호 70.7%)에 응답률 5.4%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고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성·권역별 셀가중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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